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트 싱글 액션 아미 (문단 편집) == 특징 == 퍼커션 계통과는 달리 금속 탄피를 가진 탄약을 이용한 방식을 새로이 도입하여 기존 리볼버보다 쉽고 빠르게 장전이 가능해졌다. 물론 빠르다고 해서 흔히 생각하는 현대적 리볼버를 떠올리면 안 되고, [[보데오 M1889|6발을 다 쏘고나면 총 오른쪽 뒤쪽의 탄 삽입/제거용 해치를 제끼고,]] [[나강 M1895|총 아래쪽의 배출레버로 일일이 당겨서 빼고 다시 한 발씩 장전하므로]] 시간이 상당히 걸렸다. 탄피 제거와 삽탄에 걸리는 시간은 천천히 하면 40초 정도, 아주 빨리 하면 20초 정도다. 이미 비슷한 시기에 보다 더 편하게 장전할 수 있는 중절식(Top Break) 리볼버인 [[S&W M3]]도 먼저 개발 되었지만, 당시 기술로는 내구성과 위력에 문제가 있어 SAA보다 인기가 없었다.[* 당시 기술로도 그렇지만 발전된 기술로도 구조상의 한계는 어쩔 수 없었기 때문에(같은 기술이면 통짜 프레임이 내구도도 더 좋고 더 강력한 탄환을 사용할 수 있다) 결국 중절식은 도태되고 실린더가 옆으로 재껴지는 스윙 아웃 방식이 대세가 된다.] SAA의 등장으로 인해 옛날에 나온 모델들도 금속 탄피를 쓸 수 있도록 개조하기 위해 카트릿지 컨버젼 킷이 나왔다. 소개글에 나와 있듯 분해와 조립이 매우 간단하다. 필수 작동부품[* 즉 로딩 게이트(카트리지를 넣고 뺄 때 여닫는 작은 문), 탄피 제거봉 관련 부품을 제외하고 총의 발포에 필수적인 부품들.]이 10개도 안 될 정도로 단순한 구조를 갖고 있다. 그래서 원시적인 총일 것 같지만, 그 최소한의 부품만으로도 총이 정교하게 작동할 뿐더러 안전장치와 카트리지 장전/제거 방법까지 마련되어 있어 감탄하게 된다. 해머를 한 칸만 살짝 젖히면 안전 상태가 되며 방아쇠와 실린더(회전탄창)가 고정되어 꼼짝도 하지 않는다. 해머를 두 단계 젖히면 장전/탄피 제거 가능 상태가 되어, 방아쇠는 꼼짝도 하지 않으며 실린더가 장전 가능 위치[* 로딩 게이트의 위치 때문에, 장전/탄피 제거 가능 상태가 아닐 경우 로딩 게이트를 열어도 카트리지가 실린더에서 빠지지 않는다.]에 오며 회전이 된다. 해머를 세 단계 젖히면 발사 준비 상태가 된다. 이 단순하고도 기능적인 3단 해머야말로 콜트 사, 좀더 정확히 말해 새뮤얼 콜트의 자랑거리였으며, 새뮤얼 콜트는 이 해머를 무척 아끼며 더블 액션 리볼버는 이에 비하면 조잡한 물건이라며 폄하하기에 이른다. 실제로 당시 더블 액션 리볼버들은 고장이 잦고 기계적으로 조잡한 물건이긴 했지만, 그보다는 더블 액션의 경우 3단 해머로 만들 수가 없기 때문이었을지도. 강력한 .45 Long Colt 탄을 사용하며 [[M1911|콜트 거버먼트]]가 나오기 전에는 그것 대신에 콜트 .45로 불리기도 했다. 정식으로는 그냥 .45 콜트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좀 짧은 .45 Schofield와 구분하기 위해서 군대에서 롱 콜트라고 부른 별명이 대중적으로 퍼진다. 흑색화약을 사용하던 구식 탄약이지만, 탄피 길이가 32.6mm로 제법 길기 때문에 650~700 J 정도의 매그넘 탄 급의 위력을 낸다. 탄피 두께에 비해 림이 작아 차개를 통한 탄피 배출이 어려워 소총에 사용되지 못했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현대에 생산되는 탄은 탄피 바닥 부분에 세미림처럼 홈을 파서 해결되었다. 구경은 0.45인치(약 11.43mm)으로 정확한 구경은 2차대전 이전 생산분인가 이후 생산분인가, 탄자가 그냥 리드 납탄인가 재킷티드인가에 따라 미묘하게 다르다. 그리고 .45 롱 콜트가 아닌 .44-40 윈체스터 센터 파이어 같은 다른 탄을 사용하는 모델도 있다. 특이하게도 [[가늠자]]가 기본적으로 프레임 상부에 홈이 파여져 있는 형태이다. [[https://www.pyramydair.com/blog/wp-content/uploads/2017/03/03-28-17-04-Colt-Peacemaker-rear-sight.jpg|#]][[https://img.photobucket.com/albums/v495/Driftwood_Johnson/colts/rear%20sights/BisleyColt_zps4d8dbbd3.jpg|#]][[http://pages.suddenlink.net/coltsaa/rear_sight.html|#]] 경우에 따라 별도로 고정식, 탄젠트식 가늠자를 부착하는 경우도 있다. [[https://gunblast.com/images/Colt-NF/DSC00936.JPG|#]][[https://americanhandgunner.com/wp-content/uploads/2019/03/HMJ19-Sixgunner-3.jpg|#]][[https://www.americaremembers.com/wp-content/uploads/2013/11/BUNTMINI_top.jpg|#]] 당시 권총들은 프레임 상부라는 게 아예 없었기 때문에, [[공이치기]](해머)의 꼭대기 부분, 즉 엄지손가락으로 젖히는 레버 꼭대기가 가늠자의 역할을 했다. 그런데 M1873은 프레임 상부(스트랩)가 있었으므로 거기에 홈을 파서 가늠자 역할을 하도록 만들었다.(라이플처럼 가늠자가 별도 부품인 권총은 20세기 초에 나왔다.) M1873의 바디 부분은 얼룩덜룩하게 변색되어 있으며 군데군데 마치 기름이 묻은 것처럼 무지개색 빛이 보인다. 이는 총이 낡아서 변색된 것이 아니라 케이스 하드닝(case hardening)이란 열처리 흔적이다. 완성된 철제 부품을 고열에 잠깐 노출시킨 후 기름에 넣어 식히는 [[담금질]] 공정인데, 이러면 표면 부분의 철이 경도가 높아져 쉽게 훔집이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었다. 현대에도 패스트 드로우 대회용이나 건 스피닝 플레이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민간인의 실총소지가 불법인 [[일본]]과 [[대한민국]]에서는 [[에어소프트건]]이나 모델건을 이용해 패스트 드로우&건 스피닝을 하는데 당연히(워낙 유명한 총이다 보니 발매중인 메이커가 많아서 입수가 쉬우므로) SAA가 가장 많이 쓰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